신한대, 영국 센트럴 랑카셔대학교와 학생교류 기틀 마련
[더팩트 l 의정부=김성훈 기자]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가 영국 UCLan(University of Central Lancashire)대학과 국제 교류의 물꼬를 텄다.
신한대학교는 지난 4일 영국 UCLan 대학과 학(學)-학(學)교류를 하기로 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두 대학은 협약에 따라 학생 교류, 직원 교류, 프로젝트 협력, 공동 연구 등 교류 협력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금번 협약은 신한대학교가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영어권 대학과의 학생 교류 확대 및 다변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영국 대학과의 첫 협정을 체결하게 되었다.
국제화를 중점 추진하고 있는 신한대학교는 외국 대학과의 협력협정 체결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강성종 총장은 "이번 영국 대학과의 최초 협약체결은 영국 내 타 대학과의 학생 교류 협약을 촉진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신한대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UCLan 대학교는 영국 랑카셔 프레스톤(Lancashire Preston)시에 위치한 공립대학교로 1828년에 설립됐다.
3만5000명 이상의 학생들과 약 4500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재학 중인 영국에서 5번째로 큰 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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