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울릉=조성출 기자]경북 울릉군의회(의장 최경환)는 8일 제258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해 27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운영 및 군정질문・답변의 건과 2020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그리고 울릉 항로 대형 여객선 신조·운항 사업 실시협약 체결 동의안 등 11건을 심의・의결한다.
최경환 의장은 "해상교통 편의 증진을 위한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했지만 지체된 기간 동안 군민들께서 겪었을 고충에 대해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여객선 관련 시책들도 성과를 보이고 있어 조만간 다양한 해상교통망 확충과 함께 이동편의 증진과 정주여건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의회 본연의 업무인 철저한 감사를 통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도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tktf@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