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부여=김다소미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기서 충남도의원이 부여군수 출마 의사를 밝혔다.
김 의원은 8일 <더팩트>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시대적 변화와 지방소멸이라는 절체 절명의 상황에서 어려움을 극복해나갈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이어와 혁신적 동력이 필요하다"며 "기존의 틀에 박힌 사고를 뛰어넘어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 산업혁명과 기후환경 등의 시대적 변화에 걸 맞는 산업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박정현 부여군수가 양승조 충남지사와 추진 중인 '충남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거론하며 "진통을 거쳐 추진하는 먹거리센터는 건립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성공적으로 운영할 것인가가 관건인 사업"이라며 "17년간 농협에 근무하며 4년 넘게 부여군 고유 농산물 브랜드 '굿뜨래'를 담당한 경험이 결코 헛되지 않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 "부여군은 충남의 교통 요충지이자 우수한 농산물 생산과 유통, 품질 관리는 전국 최고 수준이고 직거래물류, 지역가공 등 먹거리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준비가 이미 갖춰진 상태"라며 ▲농가소득 평균 8000만원 회복 ▲금강하굿둑 해수 유통 ▲국내 최대 야외스포츠(축구, 야구, 골프, 승마등) 메카도시 추진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의원은 "초선인 만큼 도의원 재선을 목표로 삼는 것이 무난하다는 주변의 만류도 있었지만 도전은 아름다운 것이고 준비되지 않으면 기회는 주어지지 않는 것"이라며 "지금이 적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기서 의원은 2018년 충남도의원에 당선돼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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