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투어버스 탑승 후기 작성 시 소정의 기념품 제공
[더팩트 | 김제=이경민 기자] 전북 김제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해 김제시티투어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김제 시티투어버스 운영코스는 정규코스 3개(새만금코스, 역사문화코스, 농경문화코스)와 맞춤형코스 1개로 총 4개의 코스로 구성돼 있다.
월・화요일은 동헌・내아・향교, 청년몰(아리락), 만경능제, 망해사, 봉화산을 돌아보는 역사문화코스와 목・금・일요일은 금산사, 벽골제, 아리랑문학마을을 돌아보는 농경문화코스가 있다..
이외에도 수・토요일은 금산사(수), 벽골제(토), 새만금동서도로를 거쳐 소라쉼터를 방문하는 새만금코스를 즐길 수 있으며, 20명 이상 단체의 경우 탑승 코스를 조정할 수 있는 맞춤형 코스를 예약하여 김제시를 관광할 수 있다.
또 김제시는 각종 sns(시티투어 홈페이지, 개인 블로그, 페이스북 등)에 시티투어버스 탑승 후기 작성 시 기념품(쌀 4KG)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 많이 지친 시기지만 김제시티투어를 통하여 탑승객들이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마음을 치유하고 코로나블루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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