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올해 첫 정례회 개회…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23건 심의

전북도의회가 오는 8일 제38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3일까지 16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한다. /전북도의회 제공

8~23일까지 16일간 회기 일정 돌입

[더팩트 | 전주=이경민 기자] 전북도의회가 오는 8일 제38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3일까지 16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한다.

4일 전북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는 오는 9일부터 이틀 동안 9명의 의원이 도정 및 교육·학예 행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할 예정이며, 도청과 교육청의 2020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 등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또 도정 및 교육·학예 행정에 관한 질문은 김대오(익산1), 두세훈(완주2), 김명지(전주8), 김종식(군산2), 홍성임(비례)의원이 1일차에, 최영심(비례), 성경찬(고창1), 진형석(비례), 이한기(진안) 의원이 2일차에 각종 현안에 대해 도지사와 교육감을 상대로 질문할 예정이다.

송지용 의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전북의 가계와 기업 상황이 심각한 만큼 도민들에게 지역사회의 안정과 경제 활력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 및 적극적인 도정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382회 정례회는 다음달 23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그동안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의 처리한 각종 안건을 최종 의결 처리하고 폐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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