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제7회 환경대상 대상에 ‘옥산초’… 교내 곳곳 환경교육 체험장 조성

청주시가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7회 환경대상 및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시상식을 연 가운데 수상자들이 한범덕 시장(앞줄 왼쪽 네 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시 제공

[더팩트 | 청주=김영재 기자] 충북 청주시 제7회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옥산초가 대상을 받았다.

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환경대상 시상과 환경의 날 기념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수여를 위한 시상식을 열었다.

옥산초는 교내 곳곳을 환경교육 체험장으로 조성해 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또 △단체부문에서 금상은 에너지 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목표로 경영해 감축 공적을 인정받은 ㈜오리온, 은상은 대길초, 동상은 영보화학(주) △개인부문에서 금상은 11년 간 다양한 자연보호 활동에 헌신한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청주시협의회 전은자씨, 은상은 ㈜에코프로비엠 김태훈씨, 동상은 복대1동 자연환경보전협의회 안흥수씨 등이 수상했다.

환경보전에 공헌한 △김홍준씨(자연환경보전협의회) △안병순씨(자연환경보전협의회) △내덕1동 통장협의회 △복대2동 주민자치위원회 △㈜원익머트리얼즈 △㈜충북소주 △남광(성화다안채아파트) △손승관씨(강내면 이장협의회) △오석근씨(청주산남2-2아파트) △유민채씨(북이면 이장협의회) △이종영씨(영운동 통장협의회) △조우현씨(가경6단지아파트) △조해순씨(사천푸르지오아파트) △최상희씨(개신3단지그린빌아파트) 등이 시장 표창을 받았다.

한범덕 시장은 시상식에서 "기후변화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매우 시급한 현안이기에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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