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따뜻한 전복죽 봉사

지난 2일 울릉군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은 장기화된 코로나 19로 취약계층의 안부확인 및 건강증진을 위해 따뜻한 전복죽을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울릉군 제공

[더팩트 | 울릉=조성출 기자] 경북 울릉군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은 2일 장기화된 코로나 19로 취약계층의 안부확인 및 건강증진을 위해 따뜻한 전복죽을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5월 11일에 강냉이죽을 끓여 전달했던 경북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안전, 안부, 안심을 슬로건으로 시행하는 안녕 캠페인과 함께 진행하는 사업이다.

장금숙 나눔 봉사단장은 "경북센터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면서 어려운 군민을 위해 봉사를 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며 무더운 여름철에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한차례 더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울릉군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나눔 봉사단의 재능을 살려서 매번 정성이 담긴 음식을 통해서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높혀주어서 감사드린다."며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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