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청주=김영재 기자] 충북에서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졌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청주 12명을 비롯해 충주 1명, 제천 1명, 음성 1명 등 15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을 포함하면 도내 확진자는 2979명이다.
8명은 증상발현으로 진단검사가 이뤄졌고, 나머지는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또는 확진자 접촉 등에 따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들 중 초‧중생 4명과 중학교 교직원 1명 등 5명 확진으로 이들이 다니는 학교 5곳이 이날 원격수업으로 전환됐다.
한 확진자(40대)는 전날 확진된 노래방 도우미와 비슷한 시각 같은 장소에 머물렀던 것으로 조사됐다.
진료를 위해 병원을 찾았다가 진단검사에서 확진된 60대의 경우 기침 등 증상이 이미 지난달 24일 나타났는데도 9일이 지난 이달 2일 검체 채취가 이뤄져 확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방역당국은 신규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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