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청주=전유진 기자] 충북대는 SK하이닉스, 행복모아와 '행복모아 재직근로자 직무역량 향상 교육과정'의 운영을 위한 교육협력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충북대 평생교육원은 장애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인 '행복모아 재직근로자 직무역량 향상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박홍영 평생교육원장은 "지역의 거점 국립대학과 민간 기업이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협력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교육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복모아는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와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설립된 SK하이닉스의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이다.
한편 충청대는 오는 3일부터 사흘간 대학 공연장에서 콘서트와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실용예술학부 실용음악과는 3일과 4일 '2021 청춘콘서트'를, 실용댄스과는 5일 '제1회 실용댄스과 워크숍'을 각각 연다.
3일에는 오후 3시부터 실용음악과 재학생들이 가요, 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밴드와 함께 선보인다. 다음날은 오후 7시부터 교수와 학생들이 국악의 만남을 주제로 '상생' 공연을 펼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실용댄스와 워크숍'은 실용댄스과 2학년 학생들이 안무와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미국 아메리카 갓 탤런트 시즌16 본선에 진출한 '독특크루' 멤버의 특별공연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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