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국도에서 차량 정면충돌... 운전자 1명 사망

2일 오전 7시 56분경 경북 영주시 평은면 오운리에 위치한 도로에서 레미콘차량과 1톤 포터 차량이 정면충돌해 운전자 1명이 현장에서 사망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더팩트ㅣ대구=이성덕 기자] 레미콘차량과 1톤 포터차량이 정면충돌해 운전자 40대 A씨가 사망했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2일 오전 7시 56분경 경북 영주시 평은면 오운리에 위치한 한 국도에서 레미콘차량과 1톤 포터 차량이 정면충돌했다.

레미콘 운전자 신고로 119구급대원이 현장에 출동했지만 A씨는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31일 경북 청도의 한 터널 공사장에서 중장비가 추락해 근로자 1명이 숨졌다.

오전 9시 9분경 경북 청도군 청도읍 국도 터널 공사장 인근에서 근로자 A(52)씨가 중장비를 운전하던 중 7m 아래 도로로 추락하면서 숨졌다.

경찰관계자는 "정확한 사망한 경위에 대해 공사 현장 관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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