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포항=김달년 기자]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는 상공회의소 1층에 국가기술자격검정 상설시험장을 개소하고, 오는 10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포항상공회의소는 그동안 지역 내 상설시험장이 없어 많은 수험생들이 인근 경주, 경산, 대구 등 인근 지역에서 응시해야하는 불편을 겪었다며, 지역민들의 자격증 취득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상설시험장은 24석 규모로 IBT(Internet Based Test)시스템을 갖췄으며, 앞으로 워드프로세스, 컴퓨터활용능력, 무역영어, 비서, 상공회의소 한자, 유통관리사 시험 등 자격시험이 년 중 실행될 예정이다.
시험일정 확인 및 접수는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 홈페이지 또는 전용앱 ‘코참패스’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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