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연대 "학급당 학생 20명 상한 법제화해야"

충북교육연대 회원들이 1일 도교육청 앞에서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제 법제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충북교육연대 제공

"질 높은 수업 기본 조건"…전교조와 10만 입법 청원 돌입

[더팩트 | 청주=전유진 기자] 충북지역 시민·교육단체들이 참여한 충북교육연대가 학급당 학생 수 20명(유아 14명) 상한제 법제화를 촉구했다.

충북교육연대는 1일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급당 학생 수 20명(유아 14명) 상한은 질 높은 수업을 가능하게 하는 기본 조건"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학급당 인원은 김대중 정부 시절 35명으로 낮춘 뒤 20년이 지나도록 멈춰 있다"며 "총정원제와 총액 인건비제를 폐지해 교원 정원의 안정적 확충과 학군 조정, 학교 이전 재배치 등 밀집도 최소화 정책을 실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육연대는 "학령인구가 준다고 학급을 줄일 것이 아니라 교육의 질을 높여야 한다"면서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으로 교육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키자"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전교조와 함께 오늘부터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 법제화 10만 입법 청원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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