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내달 1일부터 모집

전북 군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취업취약계층의 고용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2021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군산시 제공

모집인원 총 82명, 취업취약계층 및 코로나19 실직·폐업자 우선 선발

[더팩트 | 군산=이경민 기자] 전북 군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취업취약계층의 고용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2021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신청접수는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총 82명으로 공공근로사업 45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3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 64세 이하의 근로능력자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미만인 가구 구성원이며, 취업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실직·폐업을 경험한 자 등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로 1일 6시간(주30시간)을 근무하게 되며, 입금은 시급 8720 원과 부대비 5000 원, 주·월차, 공휴일 유급수당이 지급된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불법광고물 정비사업, 은파호수공원 환경정비, 국가 및 일반산업단지 정비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배치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일자리정책과 및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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