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충주=장동열 기자] 31일 0시 59분쯤 충북 충주시 엄정면의 참기름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 5개 동 중 3개 동 기계·하수처리시설 등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4억90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공장에 있던 직원 3명이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화학차, 굴절차, 고가사다리차 등 장비 29대와 인력 201명을 동원해 1시간 34분 만에 진화했다. 공장은 지난 28일부터 가동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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