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산 도시 부여에서 카누 즐기자!"

부여군이 수상 레저문화의 저변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청소년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카누 체험 및 SUP체험교실을 운영한다./부여군 제공

군 10월 말까지 카누·SUP 체험교실 운영

[더팩트 | 부여=김다소미 기자] 충남 부여군은 수상 레저문화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청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카누 체험 및 SUP 체험교실을 오는 10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 교실은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 및 안전교육을 비롯해 카누 역사 등 수상스포츠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 교육과 현장체험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29일부터 충남도 카누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인터넷 예약접수 인원 미달 시에는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한 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부여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수상레저의 묘미를 맘껏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부여군은 올해 지역특화 스포츠관광 산업육성 공모에 선정돼 자연 절경이 빼어난 낙화암 주변에 새롭게 수변 공간을 조성, 궁남지 연지를 여가, 레저, 스포츠 활동 공간으로 활용해 수상레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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