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상주해수욕장 등 5곳 7월9일 개장

남해군 해수욕장 협의회는 27일 상주해수욕장을 포함한 공설 해수욕장 5곳을 오는 7월 9일부터 8월 22일까지 45일간 운영하기로 했다./남해군 제공

8월 22일까지 45일간 운영

[더팩트ㅣ남해=이경구 기자]경남남해군은 상주해수욕장 등 공설 해수욕장 5곳을 오는 7월 9일부터 8월 22일까지 45일간 운영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남해군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종길 관광경제국장과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수욕장 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하고 운영시간과 위·수탁 등의 사항을 논의했다.

협의회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실내활동 등의 제약으로 해수욕장에 많은 피서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코로나 19 방역수칙 점검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방·경찰 및 안전요원, 번영회 등 하루 200여명을 배치할 계획이며 안심콜 운영, 발열검사소 15개소, 검사인력도 하루 20여명을 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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