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서천=김다소미 기자] 충남 서천군이 장항 지역에서 추진되는 주요 사업 내용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장항 리파인 문화재생 사업에 대한 토론을 위해 '2021 장항 열린 포럼'을 개최했다.
27일 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장항읍행정복지센터에서 장항 활성화 사업 통합추진위원,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항 열린 포럼'을 열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현재 군은 장항읍의 활성화를 위해 장항 리파인 문화재생 활력사업, 장항 아우름 스테이 조성 등 총 24개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을 보니 장항의 밝은 미래와 희망이 보인다"며 "점진적으로 장항의 발전을 체감할 수 있는 시기가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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