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영동=장동열 기자] 15일 오전 11시6분쯤 충북 영동군 양강면 원당리 원당교 삼거리에서 그랜저 승용차와 화물차 정면으로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80대 등 7명이 다쳤다.
영동소방서에 따르면 부상자는 중상 1명, 경상 6명으로, 모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화물차 운전자는 다치지 않았다. 승용차 탑승자들은 같은 마을 주민으로, 점심을 먹으러 가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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