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상품,체험시설,음식점,숙박시설 바로 확인
[더팩트ㅣ김천=김서업 기자] 경북 김천시가 관광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관광정보 제공을 위해 관광안내 모바일 앱 ‘김천관광+’를 14일 선보였다.
앱을 설치하면 김천의 관광지, 투어상품, 체험시설, 음식점, 숙박시설 등을 쉽게 확인하고 편리하게 찾아갈 수 있다.
관광지 정보는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명소 순으로 정렬되고, 해당 관광지 정보에서는 카카오네비, 티맵과 연동해 최단거리도 안내된다.
권역별로 관광지가 정렬되는 지도보기도 가능하고, 앱에서는 문화관광해설 예약신청도 가능하다.
특히 김천관광+ 앱에서는 출시기념으로 김천8경을 테마로 한 휴대폰 배경화면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김천8경 배경화면은 지역 화가와 캘리그라피 작가가 함께 참여한 감성이 묻어나는 일러스트 작품이다.
김천시는 8경 배경화면을 계절별 컨셉으로 제작,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사용자들에게 신선함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천관광+’앱은 10일부터 구글 play스토어(안드로이드폰)와 애플 앱스토어(아이폰)를 통해 배포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현지, 실시간, 소통 중심으로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여 관광앱을 개발했다"며 " 앞으로 관광정보 외에 참여형 체험관광을 가미한 모바일 스탬프투어 등을 추가 개발해 관광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가겠다"고 밝혔다.
tktf@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