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청주=김영재 기자] 충북 괴산군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12일 사리면사무소에서 '괴산사랑나라사랑 강연 및 행락질서 캠페인'을 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회원 30여명은 강사로 나선 김근수 전 괴산향토사연구회장의 '괴산사랑나라사랑' 주제 강연을 들은 후 사리면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며 행락질서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이상수 협의회장은 "바쁜 시기에도 아침 일찍부터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괴산사랑 실천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반드시 필요한 만큼 바르게살기운동괴산군협의회가 먼저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차영 군수는 "바르게살기운동은 뿌리로부터의 변화를 선도하는 국민정신운동이자 의식개혁운동으로 괴산사랑운동과 그 뜻이 일맥상통한다"며 "지속적으로 괴산사랑운동의 적극적인 실천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협의회는 다음달 중순까지 나머지 읍·면에서도 순차적으로 강연회 및 캠페인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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