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현 시의원, 대전시립중고등학교 자율성 확보 간담회

정기현 대전시의원(왼쪽에서 세 번째)은 11일 대전시립중고등학교의 자율성 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 대전시의회 제공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정기현 대전시의원(더불어민주당·유성구3)은 11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공공형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인 대전시립중고등학교의 자율성 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지난 제257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김인식 의원(더불어민주당·서구 3)이 제안한 학교운영 주체 변경과 근무여건 개선 등에 대해서 관련 기관과 학교 당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열렸다.

지난해 개교한 대전시립중고등학교는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소속으로 돼 있어 학교 운영의 자율성과 독립성 강화를 통한 교육 성과의 확보가 요구되고 있다.

정기현 의원은 "학생 중심, 시민 중심의 교육도시 대전을 위해 현장에서 문제를 발굴해 2년차인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이 빠른 시기에 시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평생교육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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