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보은=전유진 기자] 충북 보은군은 보은에서 프리마켓(생활용품 판매점)을 운영하는 박미영씨가 덴탈마스크 1만장(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박씨는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지 고민한 끝에 마스크를 기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보은군은 마스크를 방역 취약계층 등 군민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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