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천=김서업 기자] 경북 김천시 보건소의 코로나 검사 담당 직원 1명이 2일 확진자로 판정돼 김천시 본청 직원들이 코로나 전수검사를 받았다.
김천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코로나 확진 직원은 선별진료소 검체 체취 업무를 맡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은 지난달 28일부터 발열증상이 있어 코로나 검사를 받았고 2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천시는 본청에 근무하는 직원,공무직,일반인 등 919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고, 접촉자에 대한 격리조치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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