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청 롤러팀, 회장배 금4, 동1 등 올해 첫 대회서 쾌거

여수시청 롤러팀이 올해 처음 열린 제40회 회장배 전국실업팀대항 롤러스피드대회서 금 4, 동 1개 등 총 5개의 메달을 획득, 기염을 토했다. /여수시청 제공

박형상‧이대한‧남자 단체전‧여자 단체전 금메달, 이해원 동메달 획득

[더팩트ㅣ여수=유홍철 기자] 여수시청 롤러팀이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충북 제천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제40회 회장배 전국실업팀대항 롤러스피드대회서 금 4, 동 1개 등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롤러 간판’ 박형상이 500m 42초 474로 1위에 올랐고, 이대한이 포인트 5,000m에서 금빛 질수를 했다.

특히 추월 2,000m 단체전에서 남녀 동반우승을 차지했다. 박형상, 이성건, 김연추, 이대한이 남자 단체전에서 2분 57.999초로, 서소희, 이해원, 심수정, 문지윤이 여자 단체전에서 2분 57.999초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이해원이 5,000m 종목에서 포인트 6점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추가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열리는 첫 전국대회에서 선수들의 노력이 빛을 발해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면서 "여수시 소속의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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