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2억원 확보, 청정도시 여수 조성에 큰 기여할 듯
[더팩트 여수=유홍철 기자] 여수시는 주삼동에 상용차(화물, 버스용) 수소충전소를 전남도 내에서 처음으로 구축한다고 27일 밝혔다.
상용차 수소충전소는 환경부 주관 '2021 특수상용수소충전소 구축 국비 공모 사업'에 전국 16개소 중 여수가 선정된 것으로 오는 2022년까지 구축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사업시행자인 코하이젠㈜이 구축하고 GS칼텍스가 위탁 운영하는 방식으로, 국비 42억원과 민자 18억원 등 60억원이 투입된다.
주삼동 수소충전소가 완공될 경우 여수국가산단 내 통근버스와 화물차의 수소차 보급을 촉진함은 물론 여수산단에서 배출되는 각종 오염물질 정화와 미세먼지 감축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한편 여수시는 수소차 보급을 위해 지난해 일반용 수소충전소 1개소를 산단 내에 구축하고, 추가 1개소를 도심권에 구축 중이다. 수소차 100대에 대해 1대당 375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으로 연중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
여수시 김태완 산업지원과장은 "2050 탄소중립 청정도시 여수 조성을 위해 친환경 수소에너지를 활용한 다양한 신산업과 미래산업 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