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폐지 수집 유모차 끌던 80대 승용차에 치여 숨져

무단횡단을 하던 할머니가 차에 치여 쓰러지자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다. / 독자제공

[더팩트 | 천안=김아영 기자] 충남 천안에서 폐지를 실은 유모차를 끌고 무단횡단 중이던 80대 할머니가 차에 치여 숨졌다.

22일 충남소방본부와 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전날(21일) 오후 4시 58분께 천안 서북구 성성동 삼성대로에서 A씨(84·여)가 B씨(35)가 운전하던 승용차에 치여 사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외상성 쇼크로 숨졌다.

A씨는 폐지 유모차를 끌고 무단횡단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운전자 B씨가 무단횡단하던 A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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