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 평균 경쟁률 19대 1

김해 안동 대우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 조감도./대우건설 제공

당첨자발표 27일, 정당계약 5월 10~12일 견본주택서 진행

[더팩트ㅣ김해=강보금 기자] 대우건설이 경남 김해 안동1지구 도시개발구역에 분양한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가 1순위 청약에서 최고 경쟁률 55.64 대 1, 평균 경쟁률 19.45 대 1로 마감했다.

한국부동산원(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 결과 1084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2만1088건이 접수됐다. 최고 경쟁률은 33가구 모집에 1836명이 신청해 전용 84B㎡ 타입에서 나왔다.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는 전국적으로 얼마남지 않은 비규제지역에 공급하는 단지로, 상대적으로 타 지역 단지들에 비해 규제에서 자유로워 이같은 결과를 얻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곳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7층의 초고층으로 건설된다. 총 7개동, 전용 59~84㎡ 총 1,380가구로 조성된다. 타입 별 가구수는 △59㎡A 64가구 △59㎡B 86가구 △59㎡C 334가구 △75㎡ 312가구 △84A㎡ 517가구 △84B㎡ 67가구다.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 평형대로만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1차의 분위기를 이어 견본주택 오픈전부터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았던 것이 청약경쟁률로 이어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는 오는 27일 당첨자발표를 진행하며 정당계약은 5월 10일~12일까지 3일 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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