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박선하 관장,‘국민훈장 석류장’ 수상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박선하 관장이 20일 서울 63컨벤션센터 그랜드 볼륨에서 열린 ‘제41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장애인 복지증진 및 권익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했다/김천=김서업 기자

30년 간 장애인 복지 증진 및 권익 향상에 기여한 공로

[더팩트ㅣ김천=김서업 기자] 경북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박선하 관장이 20일 서울 63컨벤션센터 그랜드 볼륨에서 열린 ‘제41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장애인 복지증진 및 권익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했다.

김천박 관장이 수상한 ‘국민훈장 석류장’은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사회, 교육, 학술 분야에 공을 세워 국민의 복지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상훈이다.

박선하 관장은 중증장애인 당사자로서 1980년대 장애인식 개선 운동을 시작으로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 창립발기인으로서 지회가 첫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기여 했다.

또한 2000년 7월 김천지회장으로 임명받아 17년 동안 지역 장애인들의 대변인 역할을 했다.

더불어 2005년부터 현재까지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으로 재직해 오면서 김천지역 장애인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하였으며,장애인의 인권보장, 장애인 자립을 위한 고용 연계, 장애인체육 활성화 도모, 사회복지 후학양성 등 지난 30여 년간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해 폭넓게 활동해 왔다.

박선하 관장은 "앞으로도 장애인권 및 제도와 재활 여건 개선을 위해 사회복지실천가로서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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