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 26일부터 분양

아산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가 오는 26일부터 본격 분양에 나선다. /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전용면적 74~99㎡, 927세대 규모...2023년 하반기 입주

[더팩트 | 아산=김경동 기자] 충남 아산의 신흥 주거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모종지구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에 대한 관심이 달아오르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지난 16일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7층, 9개 동, 전용면적 74~99㎡, 92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4㎡ 194세대, 84㎡ 622세대, 99㎡ 111세대로 구성된다.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 27일, 2순위 28일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7일, 정당 계약은 5월 18일부터 21일까지이며 2023년 하반기 입주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가 들어설 아산은 부동산 비규제 지역으로 전매 제한 기간과 청약자격, 대출 제한 등 각종 규제에서 자유롭다.

단지 옆에 신리초등학교와 모종동 학원가가 있으며 온양여중·고, 한올중·고 등도 도보 이용 가능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 이마트,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롯데시네마, 충무종합병원 등 편의시설 접근이 용의하며, 지하철1호선 온양온천역 및 풍기역(예정)과 아산시외버스터미널, 천안아산역(KTX)이 인접해 교육 및 생활, 교통 인프라가 우수하다고 분양관계자는 설명했다.

분양 관계자는 "미래 가치가 높은 아산모종1지구에 공급되는 브랜드 대단지로 힐스테이트만의 고품격 주거 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부동산 비규제지역인데다 선호도 높은 4Bay 판상형 위주로 상품을 구성한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모종동 401번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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