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으로 돋보기 점검

각 상임위별 해당의원들은 집행부에서 추진·관리하고 있는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정읍시의회 제공

관내 주요사업장을 현장 방문하여 추진상황 점검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정읍시의회(의장 조상중)가 제263회 임시회 기간중인 지난 15일, 16일 양일간 관내 주요사업장을 현장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는, 정읍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장의 진행 상황 점검 후 타당성과 문제점 등을 파악하여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정상섭)는 대장금테마파크 건립현장, 천변가족휴양시설 조성사업현장, 용산호수변생태공원 조성현장, 치매안심센터, 정읍근대역사관 등 8개소를,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정상철)는 정읍체육트레이닝센터 건립현장, 목재문화체험장 조성현장, 칠보수청리버섯재배사 신축현장, 유아숲 등 11개소를 방문했다.

각 상임위별 해당의원들은 집행부에서 추진·관리하고 있는 주요사업에 대한 현황을 확인하고 예산 집행의 적정성 여부 등을 파악했으며, 건설현장에서는 부실시공 방지대책, 구조물의 안전성 확보 여부, 계획 대비 공정률 이행여부 등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장별 문제점에 대한 합리적인 대응책 등을 논의했다.

정상섭위원장은 관계 공무원들에게 "사업을 추진하는데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해 줄 것과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 및 개선의견을 적극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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