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코로나19 1분기 백신 접종률 ‘80.4%’

청주시 의료진이 시민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있다. / 청주시 제공

이상반응 신고 266건 접수… 경증이 대부분

[더팩트 | 청주=김영재 기자] 충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분기 백신 접종률이 80%를 넘어섰다.

14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1분기 접종대상자 3만9787명 중 80.4%인 3만2001명이 접종을 했다.

2분기 접종률은 12.6%를 나타내 평균 접종률 27.6%를 기록했다.

1분기 대상자별 접종률은 △요양병원 79.9% △요양시설 등 74.0% △1차 대응요원 84.0% △고위험의료기관 85.8% △코로나19치료병원 89.9% △코로나19치료병원 1차 94.3% △코로나19치료병원 2차 99.7% 등이다.

2분기 대상자별 접종률은 △75세 이상 10.0% △노인시설 51.3% △기타(예비명단) 100% △취약시설 16.3% △교정시설 8.4% △특수교육·보육, 보건교사·간호인력 12.6% 등으로 집계됐다.

이상반응 신고는 모두 266건이 접수됐는데 아스트라제네카(AZ)가 250건, 화이자는 11건 등이다.

증상은 △발열 164건 △근육통 45건 △메스꺼움 12건 △폐렴, 접종부위 염증, 근육통 등 기타 44건 등 경증이 265건이고 중증은 1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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