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건조특보' 발효...전해상 파도 높고 강풍 예고

제주 기상청은 제주도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제주도 전해상에는 파도가 높고 강풍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 제주지방기상청 제공

[더팩트ㅣ제주=문지수 기자] 제주 기상청은 "제주도(동부, 산지)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제주도 전해상에는 파도가 높고 강풍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10일까지 기온은 비슷하거나 조금 낮고 습. 도, 낮기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16~18도의 분포를 보여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예정이라고 예보했다.

10일 아침최저기온은 11~12도(평년 9~11도), 낮최고기온은 16~18도(평년 16~18도)가 되겠다.

제주도(동부, 산지)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는 12일 비가 오기 전까지 제주도동부와 산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대기가 점차 건조해 진다고 내다봤다.
hyejun@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