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천=김서업 기자] 경북 김천시가 운영하고 있는 통합관제센터가 범죄예방과 범인검거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천경찰서는 지난 3월 28일 새벽에 발생한 재물손괴 사건 용의자를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관제센터 요원 A씨에게 표창장을 5일 전달했다.
A씨는 재물손괴 용의자 검거를 위해 사건장소 주변 CCTV를 계속 모니터링 중 용의자를 발견하고, 즉시 112에 신고해 출동 경찰관들에게 이동 경로와 인상착의 등을 실시간 제공해 검거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앞으로도 스마트관제시스템 운영 등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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