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군토건, ‘일군 스위트클래스 강경’ 견본주택 오픈

일군토건이 일군 스위트클래스 강경 견본 주택을 오픈했다./일군토건 제공

10년 장기 민간임대아파트, 각종 세금 혜택 등 주거 부담 대폭 낮춰

[더팩트 | 논산=김다소미 기자] 일군토건이 2일 충남 논산시 강경읍 동흥리에 '일군 스위트클래스 강경' 견본주택을오픈했다.

입주는 2023년 8월 예정이다. '일군 스위트클래스 강경'은 지하 1층 지상 16~20층, 5개동 전용면적 59㎡, 84㎡ 총 42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일군 스위트클래스 강경은 10년 전세가 가능한 장기 민간임대아파로, 10년 후 분양전환이 가능하며, 임차인은 우선 분양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청약통장이 없어도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을 할 수 있고 주택수, 소득수준, 거주지 제한 등의 자격 조건도 없다.

이뿐 아니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보증금반환보험도 가입돼 있어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종합소득세, 재산세 등의 적용 대상이 아니어서 세금부담이 없다. 보증보험 가입으로 임대보증금 반환 걱정도 없다. 또 전세금 인상폭 제한으로 전세가 상승 걱정도 줄였다.

전용면적 분양 세대수는 △59.84㎡ 129세대 △59.98㎡ 79세대 △84..63㎡ 141세대 △84.88㎡ 76세대로,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전용면적 위주로 구성됐다.

우선 교통입지가 탁월하다. 사업지 인근에 호남선 강경역이 위치해 있어 충청도와 전라도 인근 도시와의 접근성이 좋으며, KTX 논산역을 통한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또 강경중앙초, 강경여중, 강경고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으며, 논산 최초 브랜드 학원인 종로엠스쿨이 단지 내 입점할 예정이다.

특히 입주민 자녀는 2년간 학비를 조건부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인근에는 강경천, 논산천, 옥녀봉공원, 황산근린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미래가치가 뛰어나다는 평을 받는다. 먼저 논산 연무읍 인근에 국방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으로 방위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예정된 해당 사업은 약 15,000여 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강경에 근대역사 문화공간 및 강경포구마을이 조성 돼있어 관광명소로의 발전성도 꾀고 있다.

단지의 특화 설계도 눈에 띈다. 남향 위주의 동 배치를 적용해 전 층에서 우수한 통풍과 일조권을 갖췄다. 또 4베이(4BAY) 등의 특화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고,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최고 20층 높이에서 누릴 수 있는 탁 트인 전망도 강점이다.

단지 내에는 논산 내에서 최초로 스마트홈 시스템이 적용되며 가구 내에 적용된 KT 인공지능 홈 서비스를 통해 AI스피커를 통한 음성제어는 물론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집안 시설 원격 제어가 가능하다. 실제로 이 단지에서는 ‘SOS위급상황 알림’을 통해 사회 복지사 또는 가족에게 자동으로 연락이 가는 시스템을 포함해 집안 시설 제어, 관리비 조회 등 총 10개의 서비스를 원격으로 이용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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