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시설 고령자 5114명 대상…아스트라제네카 접종
[더팩트ㅣ청주=장동열 기자] 충북에서도 만 65세 이상의 요양병원과 시설 환자와 종사자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23일 충북도에 따르면 요양병원·시설 내 65세 이상 고령자 1만 6200명이 접종할 백신이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도착한다.
방역당국은 이날부터 요양병원 환자와 종사자 5114명에 대한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
백신 도착이 늦어도 24일부터 백신을 접종할 방침이다.
접종은 요양병원의 경우 자체 시행하고, 요양시설은 오는 30일부터 보건소 접종팀이 현장을 방문하거나 환자와 종사자가 보건소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화이자 접종은 다음 달부터 시작된다. 75세 이상 노인 13만2024명과 노인시설 입소·종사자 1943명이 대상이다.
이들은 도내 14곳의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접종해야 한다.
접종센터는 다음 달 1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설된다. 먼저 청주 상당과 충주, 음성 3곳에서 시작되고, 이후 다른 시군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충북에서는 1분기 백신 접종 대상자 2만 4889명 중 2만 594명(82.7%)이 접종을 마쳤다. 이중 241건의 이상 반응이 접수됐으나 중증 반응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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