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SW미래채움사업' 예비강사 모집

(사)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는 소프트웨어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경북 SW미래채움사업’에 참여할 예비강사를 모집하고 있다./(사)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 제공

(사)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 권역별 40명씩 선발... SW강사 양성 교육 전액 무료 제공

[더팩트ㅣ포항=김달년 기자] (사)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이하 협회, 협회장 심희택)는 소프트웨어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경북 SW미래채움사업’에 참여할 예비강사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접근성 강화 및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정부지원을 받아 시행 중이다.

올해 모집 규모는 거점 센터당(포항·경주·영덕·울진 등 환동해 권역, 안동·구미·상주·예천·영주·김천 등 북부권역) 각 40명씩이다. 선발된 인원은 SW강사 양성 교육(160시간)을 전액 무료로 제공받는다.

모집 기간은 내달 9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재)포항테크노파크와 협회 홈페이지 사업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 이수자 중 최종 선정된 40명은 10개월간 월 140만 원 수준의 급여와 협회의 지원을 받아 정보소외 계층(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SW교육 프로그램 진행 및 미래 4차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 활동에 나서게 된다.

심희택 협회장은 "향후 연구개발 및 지역 산업지능화 기반을 마련해 협회의 자체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협회사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 ICT산업 육성과 인재 양성, 일자리 창출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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