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에 살살 녹는 장수한우, 홍콩 식탁 오른다

장수군과 장수한우지방공사는 18일 전북도생물산업진흥원 한우수출연구사업단, CoolCool Frozen Food Limited와 홍콩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수군 제공장수군과 장수한우지방공사는 18일 전북도생물산업진흥원 한우수출연구사업단, CoolCool Frozen Food Limited와 홍콩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수군 제공

18일 장수군, 한우 홍콩수출 업무협약식 개최

[더팩트 | 장수=이경민 기자] 천혜의 자연이 키운 전북 장수군 한우가 홍콩 식탁에 오르게 됐다.

장수군과 장수한우지방공사는 18일 전북도생물산업진흥원 한우수출연구사업단, CoolCool Frozen Food Limited와 홍콩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장수군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장영수 군수와 김현철 농업기술센터 소장, 최진구 장수한우지방공사 사장, 장수군 농축산유통과장 및 홍콩 바이어, 한우수출연구사업단, 한국연구재단 조영철 전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수한우의 해외 진출을 위한 기술적 지원과 정보공유 체계 구축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들은 또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장수군 548정책의 사(4)고 싶은 장수 농특산물과 팔(8) 걱정 없는 안심농업도 실현할 방침이다.

장영수 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고 싶은 장수 농툭산물, 팔 걱정 없는 대한민국 대표 청정한우 장수한우가 국내는 물론, 해외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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