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천=김서업 기자] 김천시립도서관이‘들려주고 그려보는 민화’라는 주제로 김천시민을 대상으로 민화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작품을 만들고 전시하는 동호회 활동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천시는 1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 1단’사업에 선정돼 오는 30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관1단’사업은 도서관·박물관·미술관을 거점으로, 지역 주민의 창의적 문화·예술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선정된 기관은 동호회 활동과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전액 국비 지원받는다..

프로그램은 오는 3월30일부터 11월2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운영된다.

백선주 시립도서관장은 "삶의 아름다움을 더해줄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로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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