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철거 현장에서 40대 굴착기 기사 건물 더미에 깔려 구조 중

17일 오전 9시 12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의 한 건물에서 철거 작업을 하던 굴착기 기사 A(40대) 씨가 무너지는 건물에 매몰돼 소방당국이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북소방본부 제공

굴착기 기사 의식 있는 상태

[더팩트 | 전주=한성희 기자] 전북 전주의 한 5층 건물 철거 작업 현장에서 40대가 건물에 깔려 소방당국이 구조에 나섰다.

17일 오전 9시 12분께 전주시 인후동 한 건물에서 철거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굴착기 위로 건물 잔해가 무너졌다.

이 사고로 굴착기 기사 A(30대) 씨가 건물 더미에 깔려 출동한 소방당국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 A 씨는 의식이 있는 상태이며,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조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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