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 교통 싸이카 집중 운영 교통사고 예방

이륜차 사고가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포항북부경찰서는 11일 교통 싸이카를 운영해 단속 및 사고 예방 활동을 펼쳤다./포항북부경찰서 제공

[더팩트ㅣ포항=김달년 기자]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정흥남)는 이륜차 교통사고가 많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교통 싸이카 집중 운영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에 나섰다.

11일 포항북부경찰서 관내 주요 교차로를 중심으로 신호 위반․안전모 미착용 등 법규위반 행위단속 및 사고 예방 홍보를 병행해 집중 근무를 실시했다.

교통 싸이카 집중 운영은 3월 31일까지 주 3회 실시되며,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순찰차, 싸이카 등 가용경력을 투입하여 집중단속과 합동 순찰도 병행 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교통 싸이카 집중운영으로 신호 위반, 이륜차 난폭운행이 근절되도록 운전자들의 적극적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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