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 모텔 빈 객실서 '불'…인명피해 없어

8일 오전 7시 46분께 전북 김제시 요천동 한 여관 2층 객실에서 불이 나 34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지만, 객실과 복도 40㎡가 소실되고 객실 내부에 비치된 가젠제품과 집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2795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김제소방서 제공

화재원인 조사 중

[더팩트 | 김제=한성희 기자] 전북 김제 한 여관에서 알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수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8일 오전 7시 46분께 김제시 요천동 한 여관 2층 객실에서 불이 나 34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객실과 복도 40㎡가 소실되고 객실 내부에 비치된 가젠제품과 집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2795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여관에는 손님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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