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구=이성덕 기자] 대구 수성구 국립대구박물관 인근에서 4중 교통사고가 발생해 1명이 부상을 입었다.
황금지구대에 따르면, 5일 오전 8시35분쯤 수성구 황금동 국립대구박물관 인근에서 4중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운전자가 진로변경 중에 차량충돌이 발생했고 그 충격으로 중앙선을 넘게됐다"며 "중앙대를 넘은 차량이 반대편에서 오는 차량과 충돌해 옆 차선 차량과 또 부딪게 됐다"고 말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34)씨가 경미한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의 진술과 블랙박스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