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3월의 기업‘삼덕섬유’선정

김천시는 3월 이달의 기업으로 삼덕섬유를 선정하고 선정패 전달 및 회사기 게양식을 2일 가졌다. 김충섭 김천시장( 가운데)과 관계자들이 포즈를 행사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김천=김서업 기자

폴리에스터 가연사 전문 생산 업체...국무총리 표창,경북스타기업

[더팩트ㅣ김천=김서업 기자] 경북 김천시는 3월 이달의 기업으로 삼덕섬유선정하고 선정패 전달 및 회사기 게양식을 2일 가졌다.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삼덕섬유는 1983년 대구에서 설립 후 1994년 김천시 남면으로 확장 이전해 폴리에스터 가연사 전문 생산 업체로 성장했다.

과감한 설비 투자와 끊임없는 R&D 투자로 다수의 특허와 경영혁신형(Main-Biz) 중소기업 인정은 물론, ISO 9001/14001, GRS(Global Recycled Standard) 등 국제규격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2014년부터 5년간 최신 설비 도입에 50억을 투자하여 생산원가를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다양한 품종 생산 가능으로 2018년 ‘국가생산성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 수상과 경북스타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삼덕섬유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김천시에도 최선을 다해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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