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 김천시장,‘대한체육회 체육상 공로상부문’ 최우수상 수상

김충섭 김천시장이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한 제67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서 공로상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 시장이 상패와 꽃다발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김천=김서업 기자

김천상무프로축구단 창단, 하이패스 배구단 연고지 운영 등...체육발전 기여

[더팩트ㅣ김천=김서업 기자] 김충섭 경북 김천시장이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한 제67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서 공로상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체육회 체육상은 대한민국 체육발전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대한체육회가 주관 하여 수여하는 스포츠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이다.

김천시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철저한 방역시스템을 구축해 30여개의 전국단위 대회개최와 40개 전지훈련팀을 유치하여 침체되어 있는 스포츠 분야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김천상무프로축구단 창단, 하이패스 배구단 연고지 운영,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확충 등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방체육 발전에도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부문 최우수상을 수상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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