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폐타이어 재생공장서 불…5700만 원 피해

19일 오전 1시 51분께 전북 전주시 상림동 한 폐타이어 재생공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이 불길을 잡고 있다. /전주완산소방서 제공

큰 불길 잡고 잔불 정리 중

[더팩트 | 전주=한성희 기자] 전북 전주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잔불을 정리 중이다.

19일 오전 1시 51분께 전북 전주시 상림동 한 폐타이어 재생공장에서 불이 나 5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건물과 야적장에 있던 폐타이어 등이 타 소방서 추산 57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큰 불길을 잡고 현재 잔불을 정리하고 있는데, 시간이 소요될 것이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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