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산림조합, 2021년 산림조합중앙회 정기표창

장학수 정읍산림조합장은 5일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정읍산림조합 제공

임산물유통가공부문 최우수조합 선정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정읍산림조합은 지난 4일 산림조합중앙회 대전사무소에서 열린 ‘2021년 산림조합 정기표창 시상식’에서 임산물유통가공부문 최우수조합으로 선정돼 회장표창을 수상하는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수상은 지난 한 해 동안 임산물유통가공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기관에게 시상하는 것으로 정읍산림조합은 지난 2018년도에 개장한 임산물유통센터를 통해 산주와 조합원 등 임업인들이 생산한 국내산 청정 임산물만을 취급하여 유통시킴으로써 임산물 가격을 안정화 시켜 저가 수입 임산물과의 경쟁력을 높여 임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정읍산림조합은 지난 ‘2020년 산림조합 종합시상’에서도 종합업적평가 금융부분 금상, 제휴카드 평가 우수상, 조합원 운영부문 우수상을 수상 한 바 있다.

장학수 조합장은 "임산물유통센터는 2021년도에는 흑자 전환을 목표로 전 임직원이 더욱 노력할 것이며, 내부 인프라를 활용하여 앞으로도 산주·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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