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 코로나 음성 확진 ...비서실 4명도 음성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8일 코로나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고 다음달 9일까지 재택근무에 들어갔다/안동=김서업 기자

다음달 9일까지 재택 근무,격리해제 전 재검사

[더팩트ㅣ안동=김서업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8일 오후 코로나 검사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

함께 검사받은 비서실 직원 4명도 음성판정이 나왔다

이 지사는 지난 26일 경북청년봉사단의 도내 코로나19 방역물품 기증 행사에 참석했다.

이후 행사 참석자 가운데 뒤늦게 확진자가 발생해 즉시 검사를 실시하고 방역지침에 따라 격리에 들어갔다.

이 지사는 28일 오전 9시경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오후 3시경 음성판정을 받았다.

한편 이 지사는 9일까지 재택근무에 들어가 영상회의 등 비대면 방식을 통해 도정운영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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