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전남도당, 4·7 재보궐선거 앞두고 조직 '재 구성'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다가오는 선거 승리를 위해 26일 열린 제 5차 운영위원회에서 부대변인과 정무직 당직자들을 신규 임용했다고 밝혔다./더팩트 DB

내년 대선·지방선거 승리 대비…부대변인 등 당직자 대거 신규 임명

[더팩트 l 무안=김대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4·7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조직 및 홍보 강화를 위해 부대변인단 등을 신규 임명했다고 27일 밝혔다.

부대변인으로는 윤영상 피플영농조합 대표 등 6명과 청년대변인에 박종호 순천시의원을 임명했다. 전남도당에 따르면 지난 26일 도당회의실에서 김승남 도당위원장 주재로 제5차 운영위원 회의를 열고 다가오는 4·7 재·보선과 내년 대선 및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정무직 당직자 임명의 건을 의결했다.

전남도당은 이날 윤영상 강진피플영농조합 대표 외에 △김근재 목포시의원 △박은서 도당 여성부위원장 △김건태 농성빛여울채종합사회복지관장 △윤광제 완도신문 편집장 △강재홍 영산강유역환경청 전문위원을 부대변인으로 각각 임명했다.

이어 청년대변인으로 박종호 순천시의원을 임명하고, 그동안 공석이었던 노인위원장(운영위원)에 김동백 전 도당 조직관리특별위원장을, 부위원장에 박종익 전남태권도협회 부회장을, 법률지원단장에 김순호·송동석 변호사를 각각 선임했다.

지속가능발전위원장에는 나항도 전 도당 운영위원, 미래전략특별위원장에는 정중섭 전 강진군의원,한영기 공공기관특별위원장, 이남식 교육발전특별위원장, 박말례 여성문화발전특별위원장, 송진현 정책발전특별위원장,이정예 여성정치발전특별위원장, 김문환 어업발전특별위원장, 송지영 문예진흥특별위원장, 박국열 주민자치특별위원장, 정태성 정책개발특별위원장, 박희준 참여자치특별위원장 등 모두 25명의 정무직 당직자도 함께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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