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2021년 현안사업 보고회 ··· 군민 체감할 결실에 박차

고흥군은 지난 25일 군정 주요 현안사업 중 50건을 선별하여 사업들의 추진상황과 문제점 등을 점검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구현할 것을 결의했다. /고흥군 제공

지난 2년간 확보한 국비·도비 1조 5,818억원, '민선 7기' 유치한 공모사업 총액 3천500억원

[더팩트ㅣ고흥=유홍철 기자] 고흥군은 지난 25일 고흥군청 흥양홀에서「민선 7기」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구현하는데 박차를 가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송귀근 군수 주재로 정하용 부군수, 실과단소장이 참석해 군정 주요 현안사업 중 50건을 선별하여 사업들의 추진상황과 문제점 등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한 주요 사업들은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어촌뉴딜 300 ▲ 고흥만 방조제일원 관광자원화 사업 ▲고흥노인건강복지타운 건립 ▲도양 실내수영장 및 힐링 해수탕 건립 ▲청년 농촌 보금자리조성 ▲권역단위 거점 개발사업 ▲팔영대교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 등으로 지역성장, 관광, 복지,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분야로 이루어졌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사업별 진행상황 점검은 물론 실·과·소간 업무소통을 통해 고흥군의 주요 현안사업들이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 군수는 "2019년과 2020년 2년 동안 확보한 국비와 도비가 1조 5,818억원에 달하고「민선 7기」동안 유치한 공모사업 총액이 3,500억원이 넘는다"며, "어렵게 확보한 사업비가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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