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하루 코로나19 확진자 74명...지역감염 ‘심각’

밤사이 광주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 기 발표 확진자 68명을 포함하면 총 7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확진자는 1211명으로 늘었다./더팩트DB

광주시 누적 확진자 1211명

[더팩트 ㅣ 광주=나소희 기자] 밤사이 광주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 기 발표 확진자 68명을 포함하면 총 7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확진자는 1211명으로 늘었다.

4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지역감염 6명이 추가로 확진돼 광주 1206~1211번으로 분류됐다.

에버그린 요양원관련 확진자는 4명, 효정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58명이다. 이로써 요양원 관련 확진자는 총 62명이다.

청사교회 관련 확진자는 5명으로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광주시는 "증상이 있는 경우 각 구청 보건소 선별 진료소나 시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아주길 바란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2주 연장조치에 시민 여러분께서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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